[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여성듀오 다비치가 '미스틱 발라드 1990(Mystic Ballad 1990)'으로 들고 컴백한다.
다비치는 27일 소속사를 통해 '미스틱 발라드 1990'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들의 정규 앨범 발표는 데뷔 이후 약 5년만이다.
이번 재킷 이미지에서 이해리와 강민경은 겨울을 지나 봄을 맞이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타투로 한층 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다비치의 신곡 '거북이'는 인기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작품이다. 소속사는 "이단옆차기 특유의 감각적인 비트감이 담겨있는 미디엄템포이며 현대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컨템포러리 발라드 곡"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다비치는 컴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단옆차기는 물론 바이브의 류재현을 비롯해 전해성, 정석원, 최규성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다비치의 두 번째 정규앨범 첫 번째 타이틀곡 '거북이'는 오는 3월 4일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두 번째 타이틀 곡을 포함한 앨범 전곡은 3월 20일에 만나볼 수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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