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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중국 최대 유통기업인 뱅가드그룹 회장단이 26일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만나 마케팅 공동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무역협회는 이날 뱅가드그룹을 협회의 '글로벌 빅바이어클럽 회원사'로 위촉하고 국내 수출업체의 중화권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 전역에 4400여개 매장을 갖고 있는 뱅가드그룹은 직원수 20만명, 연간 매출이 130억달러에 달하는 현지 최대 소매업체로 꼽힌다. 홍지에(洪杰) 회장과 사장단 10명은 최근 한국 수출업체에 대한 구매확대 및 시장조사 차 한국을 찾았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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