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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銀, 결손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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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경남은행은 지역 청소년을 선도하고 장학 사업을 펼치기 위해 25일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태훈 본부장은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을 방문해 이중제 지청장과 범죄예방위원 마산지역협의회 신용운 회장에게 ‘장학금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장학금은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 산하 범죄예방위원 마산지역협의회가 추천한 10명의 결손가정 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지원된다.


박태훈 본부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꿋꿋이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지역 아동ㆍ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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