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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2월 기업환경지수 107.4..'전망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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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독일 기업신뢰도지표가 4개월째 오름세를 지속하며 10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독일 민간경제연구소(IFO)는 2월 기업환경지수가 1월의 104.3에서 107.4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2010년 7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104.9로 1월과 비슷했다.


IFO 기업환경지수는 제조업·건설업·유통업 등 약 7000개 기업 최고경영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 경제 및 기업영업실태와 향후 6개월간의 경기전망을 측정하는 지표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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