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신인가수 메인 뮤직비디오서 폭풍 오열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김강우가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보컬그룹 '메인(MAIN)'의 타이틀 곡 '사랑이란말'의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혼신의 눈물연기를 펼쳤다.

풀버전에 앞서 22일 메인 소속사는 공식 유투브 채널에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강우는 사랑하는 연인의 죽음 앞에서 말없이 눈물만 뚝뚝 흘리며 오열연기를 펼쳤다. 짧지만 애절하면서도 간절함이 가득 묻어나는 눈물 연기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세련된 색감과 영화를 능가하는 감각적인 영상미가 김강우의 섬세하면서도 혼신을 다한 열연과 함께 어우러져 메인의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김강우는 배우 김범과 함께 출연한 영화 '사이코메트리'의 3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