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사회교육원 미술심리지도사 과정 개설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경희사이버대학교 사회교육원이 오는 3월14일 '미술심리지도사 과정'과 '행복 리더십 멘토링 과정'을 선보인다.

미술심리지도사 과정은 미술의 창의적 과정과 표현을 통해 심리 및 정서적 갈등을 완화하도록 돕는 비언어적인 지도과정이다. 이번 강좌는 (사)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에서 발급하는 미술심리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대비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미술심리지도 분야에 오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김승목 교수와 최후남 원장이 강의를 맡는다. 김승목 교수는 현재 중앙대 예술대학원 디자인 공예학과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며, DCT 미술심리연구소 소장, (사)커뮤니케이션 디자인협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마음자리 심리치료센터 최후남 원장은 공군사관학교 집단상담, 서울시여성보호센터 재활교육 및 직원교육을 담당하는 등 미술심리지도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졸이상 관련 직종자 및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3월14일부터 7월4일까지 기초 1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평일반과 토요반으로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행복 리더십 멘토링 과정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행복을 더 느낄 수 있는 훈련방법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행복권과 행복지수', '큰 바위 얼굴 이양기', '마음의 성형수술', '명품 인격' 등 흥미로운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3월14일부터 6월14일까지 15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좋은세상행복연구소 조은상 소장이 강의를 맡는다. 인재개발 및 취업 진로, 리더십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소장은 특히 행복한 삶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저서 '얘야, 네가 행복하면 세상이 행복하단다'를 펴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