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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학대 안경광학과 정시 2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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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규 ]


신입생 전원 매학기 장학금 130만원 지급

2013학년도 대학 입시 정시 2차 모집기간이 끝나가는 가운데 지원 대학을 결정하고 못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적성에 맞는 학과 선택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이른바 ‘대학 간판’만 보고 비인기 학과를 지원했다가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전남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가 신입생 전원에게 매학기 130만원의 장학금 지급과 소수 정예화 교육을 통해 높은 취업률을 기록해 인기를 끌고 있다.

또 학생들이 재학 중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45명 정원의 소수 정예화 개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최신장비시스템을 구축해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보건계열 3년제인 안경광학과는 교육과정 이수 후, 1년의 학점은행제 또는 심화과정을 통해 학사학위도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최첨단의 장비와 실습실을 갖추고 시력교정을 위한 교육과정에서도 교과목을 세분화해 굴절검사, 안기능검사, 시기능검사, 양안시검사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여기에 실무경력 20년 이상의 교수진들이 선진국의 검안대학 과정을 교육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안경공학과 관계자는 밝혔다.


실제로 안경광학과의 교수진은 안경원 체인점 CEO 출신의 현장 실무형 교수진을 갖춰 현장실무형 교육은 물론 졸업 후 안경원 개설 시 고객의 검안과 조제 및 가공, 휘팅, 안경원 운영 및 고객관리와 재고관리, 홍보와 운영 전략 등을 수립해 성공창업을 지도하고 있다.


아울러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가능하도록 기업체 연수나 인턴십, 미국·호주·일본·중국·필리핀 등 해외연수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이 결과, 극심한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2013년 졸업예정자 전원이 안경원·안과병원·안경 관련 산업체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달성해 타 대학, 타 학과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안경광학과 한 관계자는 “신입생 전원에게 매학기 130만원의 학과특성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졸업 후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기술이민과 취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남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 정시2차 모집은 학교 홈페이지(www.chunnam-c.ac.kr)를 통해 원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입학문의는 전화 1588-5051번으로 하면 된다. 수시모집에 합격한 자는 다른 정시모집 시기에 지원할 수 없으며, 추가 모집은 시행하지 않는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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