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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그룹 신화 멤버 민우가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은 신화와 씨스타 멤버들의 신혼부부 대결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민우는 요리 대결을 위해 보라와 함께 장을 보러가던 중 차안에서 "우리 뽀뽀 한 번 할까?"라며 보라를 당황케 했다. 그러면서 민우는 자기 손에 셀프 뽀뽀를 했다. 보라도 따라서 셀프 뽀뽀 흉내를 냈다.
이어 민우는 장을 보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도 보라를 지그시 바라보며 "오빠랑 결혼할래?"라고 돌발 프러포즈를 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당황한 보라는 "지금 카메라 돌고 있죠?"라고 하자 민우는 "보라 팬 여러분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신화방송'은 지난 해 3월 17일 방영을 시작해 회 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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