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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23㎝…눈폭탄, 출근길 비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전국적으로 대설경보와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아침까지 눈이 계속 내리고 있다. 출근길에 눈이 그치지 않아 출근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오전 4시 현재 적설량은 ▲의정부 23㎝ ▲서울 18㎝ ▲인천 15.7㎝ ▲수원 12.8㎝ 등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이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다가 아침에 서울·경기를 시작으로 오전에 대부분지방에서 눈은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비상 2근무 체제로 돌입했다. 현재 서울은 7개 지역(북악산길, 인왕산길, 감사원길, 청담대교 수서방향, 개운산길, 남산관광길·삼청동길)이 통제중이고 인천은 2개 지역(강화 고비고개·전득이고개, 경기 2개소(남양주 사산리고개, 비금리고개) 등이 통제중이다.


또 의정부 경전철은 운행이 중단됐다가 일부 운행이 재개된 상황이다. 특히 아침에 눈이 그치지 않자 중대본은 제설방식을 제설제 살포에서 밀어내기 식으로 변경조치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3517개 노선에 인력 1만8447명, 장비 3665대, 제설재 1만5574톤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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