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최강희가 취중 댄스를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줬다.
31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 4회에서는 술에 취한 채 댄스를 선보이는 서원(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원은 이날 국정원 동료들과 함께 ‘각종 주류의 이해와 활용의 예’란 교육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서원은 훈육관 및 동료들과 어울려 술을 마셨다. 음주에는 가무가 빠질 수 없는 법.
훈육관 원석(안내상 분)은 서원에게 춤을 춰보라며 제안했다. 서원은 처음엔 거절하는 듯 보였으나 이내 동료들의 환호와 박수에 이끌려 춤을 선보였다.
최강희의 연기력이 빛난 순간. 그는 이날 시크릿의 ‘별빛 달빛’을 부르며 애교만점 아기 고릴라 댄스로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그의 고군분투에 흥이 난 국정원 동료들은 모두 일어나 춤을 추며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최강희는 앞서 30일 방송에서도 윙크의 ‘부끄부끄’에 맞춰 재치만점 댄스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