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하서산업·광주산업·동아에스텍 등 사랑 나눔 실천
화순군은 30일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24~25일 동면농공단지에 소재한 하서산업(대표 김상필)이 “폭설과 한파로 마음까지 꽁꽁 얼어 있을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동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42세대를 방문해 270여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또한 지난 1월초에는 ㈜광주산업(대표 최영운)이 저소득층 20세대에 쌀을 직접 전달했으며, 동아에스텍(대표 한상원)도 매년 연말연시와 명절 등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품을 기부하는 등 동면농공단지 입주업체의 사랑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화순군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200여명에게 겨울내의를 지급하는 등 저소득층에 대한 주민들의 사랑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지 화순 한사랑 나눔’ 후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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