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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닷새만에 반등..모바일게임株 '약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2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닥이 닷새만에 반등에 나섰다. 증권사의 부정적 실적 전망에 모바일 게임주들이 나란히 약세다.


29일 오전 10시1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03(0.2%) 오른 505.23을 기록 중이다.

기관이 3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이며 73억원을 팔아치우고 있지만 개인은 이틀연속 '사자'세로 7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나흘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선 외국인 역시 20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모바일게임주들의 실적 부진이 우려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관련주들이 약세다. 컴투스는 전일대비 1550원(3.86%) 떨어진 3만8600원을 기록 중이다. 게임빌도 3600원(3.90%) 내린 8만87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메이드와 JCE도 3%대 약세다.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신당을 창당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다믈멀티미디어는 상한가로 오른 4425원을 기록 중이고 안랩도 3500원(6.61%) 오른 5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송(1.71%), 제약(1.77%), 비금속(1.30%)등이 오름세다. 반면 디지털콘텐츠(-1.34%), 오락문화(-0.99%), 기타제조(-0.94%)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4.02%)을 포함해 CJ오쇼핑(1.20%), SK브로드밴드(0.10%) 등이 오르고 있다. CJ E&M(-2.71%), GS홈쇼핑(-0.90%), 파라다이스(-0.82%)등은 내리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개 종목을 비롯해 499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를 비롯해 419개 종목은 내림세다. 77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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