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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파트너 온 아카데미' 통해 협력사 업무역량 향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8초

협력사 직원 교육 위한 '파트너 온 아카데미 2012' 성공적 종료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협력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파트너 온 아카데미 2012'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롱텀에볼루션(LTE), 클라우드 등 차세대 기술 트렌드에 수강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파트너 온 아카데미'는 SK텔레콤이 2005년부터 협력사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 사이트로 지금까지 약 9만 명의 수강생이 다양한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지난해는 8차에 걸쳐 총 110개 교육 과정을 열어 539개 협력사 직원 1만2130명이 참여했으며 'LTE기반 이동통신시장 및 기술'(475건, 7.7%)과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332건, 5.4%)이 가장 높은 관심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전체 수강 건수(6161건) 중 IT·기술 분야가 44.7%를 차지하는 등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SK텔레콤의 교육을 실제 기술 역량 강화의 도구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2011년과 비교해보면 경영일반, 컴퓨터 활용 분야 수강은 각각 19.1%, 8.2%로 감소한 반면, IT·기술 분야 수강은 6% 가량 상승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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