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
"여수시 15개 전통시장 설 대비 화재예방 홍보 활동에 나서"
전남 여수시는 설 명절을 맞아 다중 집합시설인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관계공무원 4명과 전기안전업체(전남전기)직원 1명 등 총 5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다음달 1일까지 관내 4개 공설시장과 11개 사설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점검과 시장 내 방송 등을 통한 화재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화재의 주된 원인이 되는 전기분야는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화재예방에 대한 전단지를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이 밖에 화재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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