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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사흘만에 반등..김용준 총리 지명에 관련株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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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스닥지수가 사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차기 정부 국무총리로 지명된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의 테마주들이 이틀째 급등하는 모습이다.


25일 오전 10시27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91포인트(0.18%) 상승한 509.55를 기록 중이다.

매매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억원, 24억원 동반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은 이틀 연속 팔자에 나서 이날도 3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김용준 인수위원장의 테마주들이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장애인 복지관련주인 오텍이 전일대비 210원(2.81%) 올라 76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이날 김 위원장의 사위가 사외이사로 있다는 소식에 쏠리드가 테마에 가세, 255원(6.52%) 급등해 4165원을 기록하고 있다.

개별종목으로는 네패스가 반도체 사업부 성장 기대감에 3%대 상승하고 있고 18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엠게임은 740원(13.75%) 떨어진 4640원을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1.73%), 섬유의류(0.96%), 방송서비스(0.69%), 건설(0.70%) 등이 상승 중이고 음식료담배(-0.83%), 운송(-0.75%), 비금속(-0.49%)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LED 시장 성장 기대감에 서울반도체(1.08%)가 오르고 있고 파라다이스(2.58%), GS홈쇼핑(3.77%), 동서(1.37%) 등도 상승세다. 반면 셀트리온(-0.40%), CJ오쇼핑(-0.74%), 포스코 ICT(-2.35%) 등은 약세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86개가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412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90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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