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GS건설이 스키시즌을 맞아 입주민을 대상으로 스키장 이용요금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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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입주를 시작한 후 매년 입주민을 대상으로 고객 초청행사를 마련하고 있는 일산자이는 올해 강촌리조트와 연계해 이용요금의 50%를 할인해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요금할인 혜택 외에도 서울과 강촌리조트를 운행하는 스키장 셔틀버스가 토~일요일 한번씩 단지내에서 정차한다.
GS건설 관계자는 “대규모 단지라는 장점에 셔틀버스가 단지 안까지 올 수 있었다” 며 “입주민들에게는 단지에 대한 로열티를 심어주고 스키장은 평소보다 고객이 늘어나 서로 윈-윈 거두고 있어 앞으로도 매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입주 4년차를 맞는 일산자이는 입주민 로열티 제고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입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 음악회를 열고 있다. 이밖에도 200여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골프동호회를 비롯해 스키, 축구, 등산 등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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