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김가연과 이윤미가 훈남 마술사 등장에 무대에 난입해 셀카 사진을 찍었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서는 '얼마예요?' 코너에 마술계의 신성이자 저스틴 비버로 불리는 하원근 마술사가 출연했다.
이날 하원근은 환상의 티셔츠 마술을 펼친 뒤 스타판정단에게 본격적으로 인사를 전했다. 하원근은 2012 FISM(마술올림픽) 인벤션(발명) 부문 최연소 수상자로 올해 나이가 22살이었다.
이에 이날 처음 스타판정단에 합류한 김가연과 이윤미는 갑작스레 무대로 난입해 MC들과 하원근을 당황시켰다. 두 사람은 다짜고짜 하원근에게 함께 사진을 찍자고 달려들었고, MC였던 박지윤 역시 합세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패널 데프콘은 "결혼한 사람들이 더 하네"라며 일갈했지만, 김가연 이윤미 박지윤은 아랑곳 않고, 셀카 삼매경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또 함께 자리한 스페인 카드 마술사 미겔 푸가 역시 무대로 난입해 박명수와 함께 사진을 찍는 재치를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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