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영진약품이 KT&G가 영진약품을 통해 첫 전문의약품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17일 오후 2시22분 영진약품은 전일대비 45원(2.58%) 상승한 179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KT&G가 올 하반기부터 직접 개발 과정에 참여했던 의약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KT&G생명과학은 올 하반기 첫 천연물 아토피 치료 전문의약품 '유토마외용액'을 출시해 자회사 '영진약품'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영진약품 영업이익이 18억8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6.5% 급증한 것도 상승세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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