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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남궁민과 한채아 측이 MBC 새 일일사극 ‘구암 허준’의 출연 여부에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17일 남궁민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검토 중인 작품이기는 하나 출연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면서 “미팅을 가진 것은 맞지만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상당히 난감한 입장”아라고 전했다.
한채아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관계자 역시 “제작진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구암 허준’은 13년 전인 1999년 최고시청률 63.5%라는 경이로운 기록의 드라마 '허준'을 각색한 작품으로 드라마 '빛과 그림자', '주몽'의 최완규 작가와 '계백' 등을 연출한 김근홍 PD가 손을 잡았으며 총 120부작 분량이다. 오는 3월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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