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코스닥 방송서비스업체 KMH가 증권정보업체 팍스넷 인수로 급등세다. 7거래일째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24분 현재 KMH는 전날보다 450원(5.32%) 오른 8만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895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전날 KMH는 자회사인 넥서스일렉을 통해 팍스넷 지분 59.73%를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넥서스일렉은 KMH에서 인수대금 143억원을 전액 빌려 기존 최대주주인 SK플래닛에 대금을 지급했다. 이에 앞서 KMH는 아시아경제신문사 지분 42.08%를 취득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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