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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떠난 '은지원' 광고모델로 번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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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료 '대박'… '2배 껑충'

"1박2일 떠난 '은지원' 광고모델로 번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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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가수 은지원이 모델료 대박을 터뜨렸다.

16일 소속사 GY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은지원은 광고 모델을 맡고 있던 한 여행사와 1년 재계약을 맺었다. 구체적인 금액은 비밀에 붙였지만 모델료는 첫해 대비 100% 인상됐다.


소속사 측은 "계약금 대폭 인상과 더불어 재계약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은지원이 모델을 맡은 후 여행사가 급성장을 이루는 등 모델과 광고주 사이의 좋은 궁합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이 여행사는 연 매출 1000억 원 돌파, 자유 여행 300% 이상 성장, 담당 직원 3배 증가 등 '은지원 효과'를 누렸다.


한편 은지원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세얼간이'에 고정 출연하는 등 활발히 예능 활동 중이며 지난해 12월 싱글 '아무나'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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