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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우량송아지 생산기지 초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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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관산 농안리 일대 1.5ha 조성, 연간 500두 이상의 우량 혈통 송아지 출하

장흥군, 우량송아지 생산기지 초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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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 장흥축협은 11일 한우농가에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 공급하기 위해 관산 농안리 일대에 우량송아지 생산단지를 조성했다.


이날 이명흠 장흥군수를 비롯한 전남도 축산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건립된 우량송아지 생산단지는 축사와 방목장 등 1.5ha 부지에 앞으로 장흥의 우량 송아지 생산을 위한 밑소 개량에 초석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장흥군, 우량송아지 생산기지 초석 마련


또한 한우의 유전적 능력을 개량시킴으로써 한우 등급을 향상시키고 송아지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우량 정액을 공급받은 암송아지는 축협에서 정률화 된 사양관리로 키워지며, 우량 혈통으로 키워진 송아지는 내년 말쯤 장흥 우시장에서 경매를 통하여 농가에 보급될 예정이다.


연간 500두 이상의 우량 혈통 송아지를 농가에 보급될 경우 장흥의 한우 등급 출현율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장흥군, 우량송아지 생산기지 초석 마련


이명흠 장흥군수는 “우량송아지 생산기지는 향후 우리군의 한우 품종을 개량하는 장소로 적극 활용되어 고급육 생산의 토대가 마련되었다”면서 장흥한우 산업의 자신감을 표명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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