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장흥군 장평면 용강리일원에 추억의 논 썰매장 조성
2월 5일까지 운영,어린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 장평면은 고랭지 지역 기후조건 등을 활용 추억의 논 썰매장을 열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른들은 옛 추억을 느낄 수 있어 논 썰매장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논 썰매장은 장흥군 장평면 용강리(130번지 외 2필지)일원에 조성 사용료는 성인, 어린이 구분 없이 2000원이다.
오는 2월 5일까지 휴무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평면사무소(061- 860-0607, 860-707)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계 장평면장은 “잊혀져 가는 겨울철 전통놀이를 아이들이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므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와 썰매 체험뿐만 아니라, 조개구이, 오뎅, 떡볶이 등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한 다양한 음식 코너를 운영하여 겨울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김경열 장평면주민자치위원장은 “겨울철 춥다고 집에만 있기보단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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