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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이건희 회장과 홍라희 여사가 9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이 회장의 72세 생일을 맞아 열린 사장단 만찬을 마치고 내려오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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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3.01.09 21:35
최우창 기자 sm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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