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하루 종일 오르내리던 코스피가 1990선에서 턱걸이 마감했다.
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13포인트, 0.31% 내린 1991.81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한때 2000선을 웃돌기도 했지만 이내 1990선으로 내려온 후 오르내렸다.
기관이 종일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특히 오후께 투신마저 대거 매도세로 돌아서며 매물량이 늘어났다. 이날 기관은 1259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60억원, 5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으로는 942억원 매도 물량이 나왔다.
시총 상위주는 현대차 -1.19%, SK이노베이션 -2.01%, KB금융 -1.42%, LG전자 -3.19% 등이 내렸고, 한국전력 2.59% 등이 올랐다.
업종 지수는 의료정밀 1.35%, 전기가스업 1.53% 등이 올랐고, 은행 -1.06% 등이 내렸다.
거래소는 9종목 상한가 등 379종목이 올랐고, 1종목 하한가 등 429종목이 내렸다. 81종목은 보합권.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30원 내린 1061.70으로 마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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