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살기 좋은, 살고 싶은’ 농산어촌이 될 수 있도록 추진
전남 강진군이 다산초당권역별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권역별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9일 강진군에 따르면 최근 도시지역의 과밀화와 고령화에 따른 은퇴자의 증가로 도시민들이 농촌을 여가생활 및 정주공간으로 새롭게 인식하기 시작해 농촌지역을 전원생활, 여가휴양, 자연환경보전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소규모 권역단위별로 기능을 확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진군은 도암면 만덕리 다산초당권역에 총사업비 49억8000만 원을 투입하여 쉼터조성, 하수도정비, 마을안길포장, 담장정비 등을 조성하는 등 ‘살기 좋은, 살고 싶은’ 농산어촌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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