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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TV광고 2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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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TV광고 2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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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맥도날드는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행복의 나라 메뉴’의 광고 시리즈 2탄을 9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노총각 편과 아이돌 편으로 나뉘었으며 일상에서 겪는 에피소드들로 구성됐다.

우선 노총각 편은 올해 임금이 동결돼 프러포즈를 하지 못한 일반인 직장인이 여자친구에게 일 년만 더 기다려 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을 담았다. 또한 아이돌 편에서는 작년 갓 데뷔한 새내기 아이돌 그룹이 연습 중에 사장님에게 고기를 사달라고 조르는 에피소드를 담아냈다.


조주연 맥도날드의 마케팅팀 전무는 “이번 광고 시리즈가 ‘힐링’과 ‘위로’가 화두가 되고 있는 최근 사회 분위기와 일맥상통해 일상 속 작은 행복의 중요성을 고객들에게 일깨워 주는데 그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행복의 나라 메뉴’ 제품과 광고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소소한 행복을 나누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메뉴’는 버거 메뉴를 각각 2000원, 맥너겟과 선데이는 1500원, 후렌치후라이, 탄산음료 등은 1000원에 판매하는 신메뉴 플랫폼으로 보다 저렴하게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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