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농심은 고객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제 18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18기 농심 주부모니터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7세~만 45세까지 자녀가 있는 전업주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농심 홈페이지(www.nongshim.com)를 통해 접수한다.
선발된 주부모니터는 매장조사, 설문조사, 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농심 제품 품질 및 서비스 평가,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하며 활동 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와 농심 제품이 제공된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간이다.
농심 주부모니터를 운영하고 있는 마켓조사팀 김아정 사원은 "실제 제품을 구입, 사용하는 주부들의 생생한 정보와 의견은 농심의 제품개선과 마케팅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18기 주부모니터들이 수집하는 현장의 목소리와 경험을 올해 나올 신제품에 적극 반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