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주광역시는 4일 5급 이하 공무원 104명에 대해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대상은 5급 31명, 6급 32명, 7급 29명, 기능직 12명이다.
시는 조직의 활력과 안정을 위해 업무비중과 달성도를 감안해 직렬 및 실·국간 승진인원을 안배하고 여성 사무관 3명을 발탁했다.
특히 5급 사무관은 중견 관리자로서 리더십과 전문능력을 고려해 행정직 16명(승진 11명, 교육대상 5명), 사회복지직 1명, 공업직 3명, 녹지직 1명, 수의직 1명, 환경직 1명, 시설직 6명, 방송통신직 1명 등을 선발했다.
6급 이하는 승진서열을 최대한 반영하고 경력과 시정공헌도 등을 감안했다.
시는 5급 이하 전보인사는 다음주께 마무리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전보인사도 다음주까지 마무리해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조직을 안정시켜 2013년에는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가 비상하는 해로 삼겠다”고 말했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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