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한달 용돈 '1만원' 화제…알뜰한 아이돌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가수 이하이의 한달 용돈 금액이 화제다.

이하이는 4일 네이버에 기고한 '스타칼럼'에서 "중학교 때 한 달 용돈이 1만원이었다. 학교에서 집까지 왕복 버스비도 포함된 금액"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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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단 5천원을 버스 카드에다 미리 충전해 놓고 나머지 5천원으로 살았다. 비와 눈이 올 때만 버스를 탔고 밥은 꼭 집에서 먹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하이는 "그러나 부모님께서 용돈을 적게 준 대신에 통장에 꼬박꼬박 저축을 해 주셨다. 중 3 됐을 때 아버지께서 통장을 만들어 주셨다. 얼마인지는 비밀이다"라고 밝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이하이 용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뜰한 이하이", "통장 액수가 궁금하 네","하루 용돈이 아니고 한 달 용돈이라니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하이는 2NE1과 MBC '가요대제전'에서 서로의 히트곡을 바꿔 부르는 파격적인 합동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다.

조서희 기자 aileen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