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로엔이 음원가격 상승에 따른 매출 증가 기대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35분 로엔은 전일대비 400원(2.91%) 상승한 1만41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로엔에 대해 음원 가격 상승, 가입자 증가, 제작 확대로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김시우 애널리스트는 "로엔이 지난 1일 인상된 요금 체계를 발표했다"며 "가격이 인상되기는 하나 스트리밍 가입자 증가를 통해 올해 가입자는 전년대비 3%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로엔의 40곡 복합제(다운로드+스트리밍) 상품 가격은 지난해까지 월 7000원이었지만 음원가격 인상이 반영되면서 월 1만원으로 42.9% 상승했고, 150곡 복합제 상품 가격 또한 50% 높아졌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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