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최고 한파, 서울 아침 영하16도..서해안 많은 눈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3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겠다.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안팎으로 될 전망이다. 철원은 영하 무려 22도까지 떨어지겠다.한파 피해를 미리 대비하고 옷차림을 정말 든든히 해야겠다.

남부지방의 기온도 크게 떨어지겠다. 경북 의성이 2일보다 12도 낮아져 영하 20도로 예측되고 있다. 여기에 현재 서해상에는 눈구름이 계속 유입되고 있다.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8cm의 많은 눈이 쌓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남해 서부 먼바다, 제주도 모든 해상, 동해 남부 앞바다 제외한 해상에서 2.0∼4.0ｍ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ｍ로 일겠다.

다음은 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지역:최저∼최고기온[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 :-16∼-8) [ 0, 0]
-인천 :-15∼-7[0, 0 ]
-수원 :-16∼-8[ 0, 0 ]
-춘천 :-20∼-8[ 0, 0 ]
-강릉 :-10∼-2[ 0, 0 ]
-청주 :-15∼-6[ 0, 0 ]
-대전 :-16∼-6[ 10, 0 ]
-세종 :-19∼-7[ 10, 0 ]
-전주 :-12∼-3[ 10, 0 ]
-광주 :-12∼-2[ 70, 10 ]
-대구 :-10∼-2[ 0, 0 ]
-부산 :-7∼1[ 0, 0 ]
-울산 :-8∼-1[ 0, 0 ]
-창원 :-8∼0[ 0, 0 ]
-제주: 0∼1[ 70, 60 ]

오진희 기자 val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