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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KBS2 '안녕하세요'가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월요일 밤 예능 왕좌 굳히기에 들어갔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안녕하세요'의 시청률은 12.4%(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10.5%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19세 노안남, 거짓말만 하는 친구, 거미수집남, 스킨십 중독남 등의 사연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특히 19세 노안남은 여동생과 원조교제를 한다는 오해를 받는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놀러와'는 4.9%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8.4%를 각각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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