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24일 영광읍 시가지 도로 및 인도에 꽁꽁 얼어붙어 있던 눈을 중장비와 공무원 등 400여명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AD
영광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내린 폭설(군평균 16.3㎝)로 시가지 대부분이 결빙돼 군민들의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대민봉사 차원에서 덤프트럭, 굴삭기, 트랙터 등 38대의 중장비를 동원, 시가지 주요 간선 도로 및 각 읍·면별 쌓여 있는 눈 치우기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제설작업 등과 같이 주민생활과 직결된 활동은 더욱 확대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