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남에서 유일하게 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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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칠량면 ‘강진된장 영농조합법인(대표 최향심)’이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우수마을기업 평가에서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서와 함께 2,0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강진된장 영농조합법인은 최향심 대표를 주축으로 마을회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된장 등 전통장류를 주 상품으로 마을주민들의 협동심을 바탕으로 1년간 1억여 원의 매출을 올린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향심 대표는 “전통식품 맛의 생명은 정성을 다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최고의 맛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올해 강진된장 영농조합법인이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지난 2011년 해랑달이랑 영농조합법인에 이어 2개 마을기업이 행정안전부 지정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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