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2013년에는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의 활성화로 스마트폰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4일 미국 금융전문매체인 스트리트닷컴에 따르면 2013년에 m-VoIP의 영향으로 스마트폰 가격과 이용료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 매체는 m-VoIP가 아직 활성화 되지는 않았지만 구글 행아웃, 스카이프, 탱고 등 VoIP 대체서비스들이 이미 시장에 나와 있고 현재 구글이 PC에서 미국 일반 전화번호를 이용해 무료 통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곧 모바일에서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롱텀에볼루션(LTE) 통화품질이 개선되면 구글은 내년 말 정도에 모바일에서도 무료통화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스카이프를 인수한 마이크로소프트도 이 시장을 노릴 수 있다.
또한 이 매체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더 이상 획기적인 혁신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부품 크기가 작아지고 제조방법이 개선되면서 단말기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례로 구글은 보급형 넥서스폰을 이동통신업체의 보조금 없이 199달러에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보급형 스마트폰은 고가 제품과 경쟁을 펼칠 수 없지만 시장에는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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