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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빈 솔로대첩 불참 "본연 취지와 어울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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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빈 솔로대첩 불참 "본연 취지와 어울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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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레이싱 모델 이예빈이 솔로대첩에 불참한다.

이예빈의 소속사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예빈 본인 의사와 함께 소속사와 충분히 검토한 결과 솔로대첩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불참 이유를 전했다.


이어 "이예빈의 참석으로 발생될 여러 안전문제와 솔로대첩의 순수한 본연의 취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라며 "이예빈이 뜨거운 관심에 기뻤고 감사했으나 참석의사를 밝힌 후 악플로 인해 심적으로 부담감이 컸다"고 알렸다.


이예빈의 솔로대첩 불참 소식에 네티즌들은 "앗! 왜 솔로대첩 불참이야", "이예빈이 없으면 나도 가지 말아야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예빈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몸도 맘도 추운 겨울은 너무 싫다. 넓은 가슴으로 안아 줄 늑대목도리가 겨울엔 필수인데 요럴 땐 왜 솔로? 홀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없기에 살짝 참석 버튼을 눌러"라고 솔로대첩 참석의사를 전하며 유민상과 MC를 맡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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