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
노동부 평가서 대통령상… 산업평화안전지역 증명
전남도가 고용노동부 ‘노사상생협력분야’ 평가에서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대통령표창을 받아 5년 연속 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고 싶은 산업평화안전 지역임이 증명된 셈이다.
전남도는 지난 21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2년 노사상생협력 활성화 유공기관표창’ 시상식에서 ‘노사 상생협력 활성화’ 최우수 광역자치단체 대통령표창과 포상금 4800만 원을 받았다.
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08년 최우수, 2009년 우수, 2010년 우수, 2011년 최우수에 이어 5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고대석 전남도 경제산업국장은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노사 상생협력 우수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전남의 노사관계가 가장 안정된 지역이라는 것이 입증됐다”며 “기업하기 좋은 투자유치 환경 조성과 잘사는 전남 건설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남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