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미국의 11월 개인소비지출이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연말로 각종 감세 혜택이 종료되는데 따른 지출 급증과 태풍 샌디의 영향에 따른 가계 지출 증가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21일(현지시간) 미 상무부가 발표한 11월 개인소비지수는 0.4% 증가해 전달 0.1% 감소한 것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늘었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80인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개인소득은 0.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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