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영화 '타워'(감독 김지훈)가 사건 발생 시점에 맞춰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야 개봉한다.
'타워'는 108층 초고층 빌딩에서 벌어진 대형 화재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을 건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앞서 18일 언론시사를 통해 처음 공개된 이후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타워'는 한국 영화를 다시 썼다는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광해, 왕이 된 남자', '도둑들'을 이어 2012년 대미를 장식할 흥행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뜨거운 관심은 온라인에도 이어졌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영화를 향한 성원의 댓글을 남기며 '타워'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러한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전야 개봉하는 '타워'는 배우들의 열연,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감동까지 갖춘 작품으로 올 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타워'는 영화 속 사건이 발생했던 시점에 맞춰 오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개봉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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