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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나눔재단, 중고령 퇴직자 취·창업 돕는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KDB나눔재단, 중고령 퇴직자 취·창업 돕는다 21일 서울 여의도 KDB산은금융그룹 본사에서 개최된 'KDB창업지원기금사업 업무 협약식'에서 (왼쪽부터)KDB금융그룹 권학주 실장, KDB나눔재단 박용하 사무국장, KDB금융그룹 윤만호 사장,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상임대표이사, 사회연대은행 이종수 전 상임대표이사, KDB나눔재단 이은길 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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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KDB나눔재단이 21일 사회연대은행과 '퇴직자 취·창업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방위적인 창업지원 체계를 확립했다고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중고령 퇴직자의 취업 및 창업 지원을 통해 고령화 문제를 해소하고 중고령 퇴직자의 전문성 활용을 통한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중고령의 퇴직자나 퇴직예정자가 대상이다.


이를 위해 KDB나눔재단은 취업·창업 지원체계인 'KDB워크링크(Work Link)'를 구축 및 운영하면서 일자리 알선, 교육 제공 등 관련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KDB나눔재단은 이밖에 취업 및 창업 지원 사업으로 '퇴직자 취·창업 지원사업' 'KDB창업지원 기금사업' '청년창업지원 사업'을 시행하고있다. 또한 향후 규모 및 분야를 확대해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박용하 KDB나눔재단 국장은 "'KDB워크링크'는 중고령 퇴직자의 취ㆍ창업 창구로서, 구직자들의 상황 진단, 적성 및 진로 설정, 교육과 일자리 연계 등의 통합적 지원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라면서 "향후 중고령 퇴직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사회공헌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령화 문제도 해소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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