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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청운공원 해맞이 축제 대고각 북치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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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2013년 계사년 새아침 희망을 담은 종로구 해맞이 축제가 인왕산에서 열린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013년1월1일 오전 7시 인왕산 청운공원(분수대광장)과 청와대 앞 대고각에서 14회 인왕산 청운공원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왕산 청운공원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보며 주민 건강과 안녕, 새로운 희망을 기원하는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3부로 나누어져 1부 식전행사, 2부 해맞이행사, 3부 대고각 북치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식전 행사는 ▲새해 소망·가훈 써주기 ▲희망엽서 쓰기 ▲풍물패 한마당 ▲한국무용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인왕산 청운공원 해맞이 축제 대고각 북치기 등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올 1월1일 인왕산 해맞이 축제에서 북을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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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해맞이 행사에는 ▲승무와 대북난타공연 ▲만세삼창 ▲새해소망 기원이 진행된다.


해맞이 행사가 끝나면 풍물패 길잡이를 따라 청와대 앞 대고각으로 자리를 옮겨 가족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대고각 북치기 체험(1인 3회 타고)도 할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계사년의 첫날을 주민들과 함께 맞이하며 참여자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주민 모두가 평안한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내년에도 주민과 함께 하는 구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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