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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홍석우 장관은 12일 영광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라며 "민관대책위원회 및 민관합동조사단의 결과에 따라서 영광 원전 5,6호기 문제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또 원전 지역 주민들이 이번 사안으로 지역산 농산물 판매가 줄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애로를 듣고선 "피해가 없도록 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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