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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대리점협회, 저축성보험 비과세 철폐 요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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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보험판매조직이 저축성보험 비과세 철폐를 요구하는 집회를 갖는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보험대리점 대표, 보험설계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정부의 ‘저축성보험 비과세 축소 세제개편안’ 철회를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소섭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은 이날 "정부의 저축성보험 비과세 축소 정책으로 인해 신계약 판매가 크게 줄어 보험설계사의 생존권을 위협할 정도"라면서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보험모집종사자를 넘어 중산·서민층의 생계를 위협하는 만큼 바로 설 수 있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정부의 ‘저축성보험 비과세 축소 세제개편안’ 철회를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정부의 ‘저축성보험 비과세 축소 세제개편안’ 철회를 위해 지난 10월 언론사(종합지 12개, 경제지 10개, 전문지 9개 등)에 대정부 호소문을 광고 게재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도 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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