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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값 떨어지나?…커피 생산량 사상 최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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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올해 커피 생산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커피가 남아 돌면서 시장에는 압력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11일(현지시간)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국제커피기구는 전날 2012~2013년 커피 생산량이 9000만 포대(60)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대비 10.6%가 늘어난 것이다. 커피 생산량 전망치가 급증한 것은 브라질을 비롯한 남아메리카 국가들의 수확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브라질의 경우 최상급 에스프레소 원두인 아라비카가 3790만 포대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됐고, 콜롬비아 아라비카 원두도 지난해 760만 포대에서 올해 900만 포대로 늘 것으로 관측됐다.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의 커피 수확도 풍작이 예상된다. 아라비카 보다 품질이 낮은 인스턴트 커피 원두인 로버스타도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5.1% 증가한 5600만 포대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됐다.

아라비카 커피가 초과 공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원자재 시장에서 커피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뉴욕거래소에서 커피 가격은 2년 반 만에 최저치인 파운드당 1.4635달러로 거래됐다. 11일 뉴욕 ICE에서 기준물인 아라비카 3월 선물 가격은 파운드 당 1.4975달러를 기록했다.


아라비카 커피 시장에선 두 가지 요인을 주시하고 있다. 수요과 공급 상황이 시장에 압력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연초 주요 원자재 지수의 재조정은 커피 가격을 떠받치는 요인이다.


트레이더들과 투자자들은 또 투기적 투자자들의 존재도 경계하고 있다. 커피 가격 하락세에 베팅하는 이들은 지난 2010년 6월에도 커피 가격을 최저치로 끌어 내린 바 있다. 이들이 향후 가격 오름세에 커피를 내다 팔 경우 시장의 변동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우려다.


한편, 일부 분석가들은 2012~2013년 커피 생산량은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내년 투자는 더욱 조심스러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로보은행의 애널리스트인 케이스 플루리는 커피 가격이 잠재적인 공급 부족과 수요 증가로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연진 기자 gy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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