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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굳건히 지켜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학교 2013'은 전국 시청률 8.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이 나타낸 10.8%보다 1.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찬(최다니엘 분)이 장학사에게 불법 과외 여부를 추궁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울러 세찬과 정호(곽정욱 분)의 팽팽한 신경전이 극의 흥미를 높였다.
현재 학교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그리며, 주목받고 있는 '학교 2013'이 시청률 반등에 성공해 새로운 수목극 왕좌로 떠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MBC '마의'는 17.4%, SBS '드라마의 제왕'은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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