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사랑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보성 만들 터"
전남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명희)는 지난 7일 벌교읍 영등 육묘장에서 자체적으로 김장하기가 어려운 저소득 조손가정을 위해 ‘2012.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00포기의 김장을 담갔으며, 9개 단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 105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쌀1포(20kg)와 김장김치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월동준비 안부를 살폈다.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보성군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에 장조림, 고추장, 멸치조림 등 밑반찬 봉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마련 음식장사, 아나바다, 1단체 1공원 가꾸기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조명희 회장은 “갑자기 폭설이 내리고 날씨가 추워져 김장을 준비하는 며칠 동안 회원들이 고생했지만, 김치를 맛있게 먹을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생각하면서 기쁨으로 참여했다”며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잘 전달되어서 조손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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