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미래를 책임질 연습생을 선발하는 공채 10기 오디션을 개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부터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공채 10기 오디션 접수를 시작했다. 연습생 공채 오디션은 2PM의 장우영, 15&의 백예린, JJ 프로젝트의 JB와 Jr. 외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했다.
이번 오디션은 다음에서 'JYP 오디션'을 검색, 본인의 끼와 재능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 한 후 지원서를 작성하고 선택한 지역 예선에 참가하면 된다. 특히, 이번10기는 스마트폰을 이용, 어디서나 손쉽게 지원이 가능하다.
공채 10기 오디션은 2013년 1월 5일 부산에서의 첫 번째 오프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1월 19일과 20일에 열리는 서울지역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본선 무대는 2013년 2월 24일에 열린다.
JYP엔터테인먼트 신인개발팀은 "이번 공채 오디션은 10회 째를 맞이하는 만큼 기대가 크다"며 "전국의 실력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JYP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빛낼 예비 스타를 만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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