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롯데건설이 용인 신갈에서 ‘기흥역 롯데캐슬 스카이’ 잔여분을 분양중이다.
기흥역 롯데캐슬 스카이는 지하6~지상31층 3개동 총 625가구로 구성됐다. 84㎡(전용) 단일면적 4개 타입에다 3.3㎡당 최저 885만원의 저렴한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최고 31층 초고층 랜드마크로 주변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개방감과 일조권이 뛰어나다. 지상2층에는 2000㎡ 규모의 주거 3개동을 연결한 ‘플랫폼 커뮤니티’를 조성할 예정으로 3개동을 연결한 복도는 외부정원과 어우러져 도심 속 산책로를 연출할 전망이다.
단지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용도에 따라 스포츠, 스터디, 실버&키즈, 업무 등 4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 GX, 골프연습실, 샤워실이 들어서고 스터디존에는 북카페, 홈오피스, 세미나실을 포함한 작은 도서관과 남녀독서실이 조성된다. 관리사무실, 통합경비실, 숙직실, 회의실은 업무존에 들어선다.
부지는 지하철 분당선과 용인경전철이 만나는 기흥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다. 수원IC가 근접해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전국 각지로 이동할 수 있다. 강남과 동탄을 연결하는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가 근거리에 위치해 강남으로의 출퇴근도 편리하다.
이밖에 그랜드 백화점과 홈플러스를 비롯해 상업시설이 밀집해있는 영통지구가 단지 인근에 위치했다. 죽전 신세계 백화점은 물론 분당과 앞으로 들어서게 될 광교 신도시권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갈 초·중·고교, 구갈 초·중, 기흥 중·고교 등 명문학교와 학원가 등도 가까이에 있다. 입주는 2014년 12월로 견본주택은 죽전역 인근에 위치했다. (031)2633-001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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