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눈싸움 삼매경 "들떠서 이러고 있어요"

한효주 눈싸움(출처: 한효주 미투데이)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한효주가 눈싸움 삼매경에 빠졌다.

한효주는 지난 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눈 오는 날, 삼청동 인터뷰! 폴폴폴 내리기 시작하더니 금세 하얀 세상. 강아지마냥 들떠서 이러고 있어요. 여러분 눈길 조심 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효주는 손으로 눈을 던지며 눈싸움 놀이에 한창이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 얇은 옷차림으로 매우 신이 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효주 눈싸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나도 오랜만에 내린 눈을 보니 흥분 하셨군요" "인터뷰 사진 봤어요, 정말 예쁘게 나왔던데" "나도 같이 눈싸움하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효주는 오는 19일 개봉하는 영화 '반창꼬'에서 고미수 역을 맡아 고수와 호흡을 맞췄다.

장영준 기자 star1@